티스토리 뷰

반응형

[창업 정보] 치킨프렌차이즈 본사 수익률 1위 네네치킨 2위 BHC

흔히 요즘말로 치킨 수렴의 법칙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발자의 최종테크는 치킨집 사장이라며...

저랑 비슷한 세대에 컴퓨터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Mdir 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실겁니다.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인데 윈도우 95까지는 윈도우보다 Mdir을 더 많이 부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분도 돼지갈비집을 하고 계시다는 웃픈 스토리가 많이 회자된 적이 있는데요




돼지갈비집은 아마 자본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킨집이 대표적인 자영업 창업의 예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요즘 모두 자영업 테크트리로 가고 있는 현실...

본사수익률 업계평균 대비 2,3배 높은 네네치킨, BHC

어쨌든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 대비 수익을 산출해야합니다. 

투자 비용으로 가맹점비용(가맹비 + 인테리어비용 + 초도 발주금액 등) 부동산비용(보증금+임대료)을 비롯하여 인건비 등 초기비용과 고정 지출 비용 산출이 필요합니다.

매출적인 측면에서는 객단가, 하루 예상 주문량을 비롯하여 수수료 등을 체크해야합니다. 

물론 거기에 매출액 대비 본사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해봐야하는데요 본사 수익률이 높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자영업자에게 받아간 수수료나 이익을 광고선전비 또는 판촉비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동네 찌라시 돌리는거야 가맹점주가 알아서 해야한다고 하더라도 TV광고나 굵직한 활동은 가맹점주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요

BHC·네네치킨, ‘높은 영업이익률’의 불편한 진실 - 시사위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률 35%.’지난해 영업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은 수익의 비중이 35%에 달한다는 의미다. 요즘 같은 불경...


기사에 따르면 본사 수익률 통계치가 나왔는데요...

네네치킨(혜인식품)은 35.1%, BHC(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는 22.6%로 나타났다. 이는 동종업계 상위업체인 굽네치킨(지앤푸드) 9.6%, BBQ(제너시스비비큐) 8.7%,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 6.1% 등으로, 모두 10% 미만인 것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대부분 10% 미만의 본사 수익률을 갖고 가는 반면 네네치킨과 BHC는 평균 10%를 잡고도 2,3배가 넘는 수치를 가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타사 대비 광고나 마케팅을 엄청나게 많이 하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네네치킨을 창업하면 망하고 교촌치킨을 창업하면 흥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이야기이지만 치킨 프렌차이즈 창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과도하게 본사에서 많은 영업이익을 챙겨가는 브랜드 보다는 좀 더 업주들과 상생하는 브랜드를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비자들도 기왕이면 가맹점주들과 상생하는 브랜드를 선택해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