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에게 직접들은 에어비앤비 창업 전 알아야할 것

호텔리어에게 직접들은 에어비앤비 창업 전 알아야할 것

개인적으로 호텔 가기는 좀 그렇고 모텔을 가기엔 좀 뭐할때 주로 사용하는것이 바로 에어비앤비입니다. 사실 에어비앤비는 해외여행갈때나 쓴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면 국내여행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죠.

이미 많은 내국인들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여분의 방이나 집을 쉐어하고 있더군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1000/70 정도 하는 집의 경우 1박당 10만원에 8박정도 모객할 수 있다면 에어비엔비가 월세 내주는것 정도의 수익은 거둘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 호텔 리모델링, 게스트하우스 창업 프로세스

 

 

물론 에어비앤비 창업전에 알아 둬야할 부분이 몇가지 있을 것 같습니다.

1. 꾸준한 모객 가능한가?

이런 면에서 사실 에어비앤비는 전업이 아닌 부업삼아 하는 경우가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이를테면 해외출장이 잦은데 집을 처분할 수 없는 경우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경우...

2. 적절한 시설투자로 적절한 숙박료

에어비앤비 머물렀던 집 중 가장 좋았던 집은 방 3개의 30평대 아파트였는데 정말 아는 사람 집에 놀러와서 집주인을 기다리는 느낌의 집이었습니다. 15만원내외로 기억하는데 비싸긴해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집은 스튜디오 타입인데 10만원에 TV도 없고 싱글침대 하나라 좀 불편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3. 시설 파손에 대한 리스크

사실 상식범위 내의 사람이라면... 굳이 파손을 시키지는 않겠지만 호텔리어 입장에서는 모든 고객들은 그냥 잠만 자고 나가는 사람인데... 그런일이 벌어진다고 말을 해주더군요. 생각해보니 저도 예전에 유스호스텔에 묶으면서 식기세척기 돌린다고 하다가 물바다를 만들었던 기억이......

4. 가장 중요한 꾸준한 관리

정말 정말 가장 중요한건 꾸준한 숙소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들끼리 고객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지만 고객들도 집주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관리가 안된 집이 터무니 없이 높게 나온다면 아마 얼마 가지 못해서 에어비앤비를 접어야할테니까요

에어비앤비할인받는방법::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