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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실제 사례 - 원더풀소프트 급여 미지급 후
회사 접고 엠비즈메이커라는 프로그램을 스마트메xx로 이름만 바꿔서 소프트xx 라는 회사로 이름 바꾸고 다시 개업

안녕하세요 



올 8월까지 상암동에 위치한 원더풀소프트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경영악화로 회사가 폐업을 하였습니다

 

 

저는 약 1달 반의 임금이 체불된 상태고,

 

다른 직원들과 그 전에 퇴사한 전직원들은 저보다 더 많은 임금이 체불되어

 

체불임금만 몇억대로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연금 같은 4대보험료도...)

 

모두 체당금을 통해 일부라도 받으려고 하는 상태구요

 

 

근데 재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던 중,

 

최근(폐업 선언한 이후)에 저희 회사의 대표 솔루션 제품인 엠비즈메이x에 대한 뉴스가 있길래

 

뉴스를 보니 원더풀소프x의 경영진(대표 제외)이 보이고 ㅜㅜ

 

회사도 원더풀소프x의 전 회사인 소프트파워로 직원들이 모두 알고 있는 회사고

 

대표도 실질적 경영자의 따님이자 원더풀소프x에서 상무로 근무하셨던 분이더군요

 

 

원더풀소프x에 체불된 임금, 은행에서 빌린 돈 등이 많아 그대로 폐업시키고

 

소프트파x로 솔루션을 넘겨서 버젓이 영업 중인 것 같습니다.

 

새로 직원 채용공고도 내고 (월급을 과연 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개발 중인 솔루션이 어느정도 안정화되자마자 폐업 선언한게 의심스러워서 설마 설마 했는데

 

그걸 진짜로 실행하니까 완전 열 받네요

 

 

이런 경우에 못받은 체불임금을 현재 같은 솔루션으로 영업 중인 소프트파x라는 회사에 요구할 수 있는지

 

두 회사의 대표가 서로 달라 아무런 요구도 할 수 없는지 궁금하고,

 

이런 행위를 어느 기관에 신고해서 처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원본글 :: https://www.itunion.or.kr/xe/index.php?mid=JOBQNA01&document_srl=967176 

임금체불하고 폐업 후 다른 회사로 영업하는 경우 - 일터Q&A - IT노조

안녕하세요    올 8월까지 상암동에 위치한 원더풀소프x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경영악화로 회사가 폐업을 하였습니다     저는 약 1달 반의 임금이 체불된 상태고,   다른 직원

www.itun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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